국토부는 2050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21.12)에서 탄소 중립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22.9.21)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공간지도를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목차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을 말한다. 탄소는 지구상에서 생명체들이 사는데 꼭 필요한 원소이다. 생물체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화합물의 골격이 되며,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 생물체에 필요한 화합물은 모두 탄소화합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탄소가 완전히 연소하며 생기는 이산화탄소는 다르다. 물론 탄소의 순환에 있어 없어선 안 될 화합물이지만 그 성질과 양 때문에 전 세계에서 골치 아픈 상황이다.
why? 이산화탄소는 지표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 영역의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온실가스로 분류되고 현재 지구 온도를 높이는 온실가스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산화탄소의 순수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 기후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것을 막는 것을 '탄소 중립'이라 표현한다.
탄소배출 주원인?
1. 에너지 사용
2. 연료 사용 ( 석탄, 오일, 가스, 시멘트 순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다.)
3. 가솔린 연소
세계적으로 산업화가 진행되며 화석 연료의 사용이 증가, 그에 따라 탄소가 이산화탄소로 변해 배출되는 양도 증가하였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나 산호 등은 오히려 줄어들면서 균형이 깨졌고,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 탄소 → 이산화탄소로 변함)
탄소중립 실행방안.
1.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거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에너지인 태양열, 태양광, 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방법.
2.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방법. (탄소배출권 : 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돈으로 환산하여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기 위해 지불한 돈은 삼림을 조성하는 등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데에 사용된다.
각 나라 노력
각 나라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탄소공간지도를 제작하여 공간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도시구조· 교통정책 실시에 따른 탄소감축 효과를 간편하게 진단·평가하는 공간 분석도구(CREST : CO2 Reduction Effect Simulation Tool)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
2016년에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통해서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전 지구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7개국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국가들이 이 협정에 참여했다. 2050년까지 모든 국가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합의한 것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니다.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인 것이다.
대한민국 노력
대한민국은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4.4% 감축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나 최근에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기후 악당이라고 불린다. 1990년대 이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그 추세 변화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통계로만 보았을 때는 탄소중립에 대해서는 진전이 없이 오히려 역행해 온 것이다. 그래서 UN은 대한민국이 2030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현재 대한민국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 40% 감축 ,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추진
요즘 탄소중립실천을 많이들 하고 계신데요.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게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목표까지 잘 추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토와 지역, 도시 차원의 공간단위 탄소배출· 흡수량을 정확히 나타낼 수 있는 탄소공간지도를 처음으로 구축했다는 거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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