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리짱입니다.
오늘은 CBDC 즉 중앙은행 디저털화폐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일단 CBDC라는 의미를 먼저 살펴봐야 하는데요.
: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의 약자로,
중앙은행을 뜻하는 Central Bank 와 디지털 화폐 (Digital Currency)를
합친 용어로,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와 달리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뜻한다.
그리고 기존 법정통화 1대 1 교환도 가능하기 때문에
법정 디지털화폐 라 고도 불리는데,
디지털화폐는 내장된 칩 속에 돈의 액수가 기록돼 있어,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사용액만큼 차감되는 전자화폐를 가리킨다.
또한 CBDC는 블록체인이나 분산원장기술 등을 이용해 전자적 형태로저장한다는 점에서 암호화폐와 유사하지만,중앙은행이 보증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등의 민간 암호화폐보다 안정성이 높고, 자금세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또 국가가 보증하기 때문에 일반 지폐처럼 가치 변동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실시간으로 가격 변동이 큰 암호화폐와 차이가 있다.
( BUT
1. 중앙은행이 CBDC 를 통해서 개인의 금융 거래를 거의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사생활을 통제하는 위험이 있다. 즉 CBDC를 매개로개인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여 국민경제 활동 전반을 감시할 수 있음을알아야 한다.
2. CBDC가 도입될 경우
갑자기 모든 거래를 디지털 화폐로만 하도록 바꿀수 없기 때문에 기존 통화와 CBDC가 혼용된다면 시장을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3. 고령층의 경제 활동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왜냐하면 이미 기존 통화에 익숙해진 고령층은 실물 현금이 아닌카드를 이용하기도 벅찬데, 거기다가 플러스로 CBDC까지 등장한다면장년, 노년층은 경제 활동이 더 힘들 수도 있다.)
*분산원장기술이란( DLT)?
: 분산 네트워크 참여자(노드 node) 가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합의한 원장(ledger)을 공동으로 분산, 관리하는 기술이다.
* 노드(node) 란?
: 분산원장 네트워크의 구성 요소로서 원장(ledger)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참여자 서버이다.
* 중앙 관리자나 중앙 데이터 저장소가 없으며,
데이터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분산 네트워크 내의
모든 참여자가 거래 정보를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서로 복제하여 공유한다.
이 거래 정보는 분산, 관리하기 때문에 위조를 검출하고 방지할 수 있다.
분산원장기술을 구현한 대표적인 예로
블록체인 (blockchain) 등이 있다.
* 도입?
주요국들은 금융기관간 결제시스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목적(거액결제용 CBDC)뿐 아니라,
현금수요 감소 등에 대비(소액결제용 CBDC)하여 CBDC 연구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 효율화된 지급결제시스템을 보유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거액결제용(wholesale) CBDC에,
금융포용 제고 등의 필요성이 있는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소액결제용(retail) CBDC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오늘은 CBDC 디지털 화폐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도 CBDC의 필요성 때문에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에비해 중국은 이미 디지털 위안화를 도입해서 상용화 하는걸로 안다.
(달러패권에서 더 벗어나려고 그러는 거 아닐까?)
과연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각 국가의
디지털 화폐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는 주목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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