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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각종정보

그랜저 신형 GN7 풀체인지 가격

by 유리짱 2022. 12. 15.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 라인업 중 하나이자 플래그십 모델 인 그랜저의 신형이 올 하반기에 출시가 되어 관심이 뜨거운데요. 기존 그랜저들과 이번 신형 풀체인지가 어떻게 다른 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신형 그랜저 가격

이번 신형 가격과 6세대 그랜저의 2.5 가솔린을 기준으로 보면 3,392 ~ 4,231만 원으로 6세대보다 '23년 신형이 373만 원 정도 비싸다. 신형의 라인업은 4가지로 가격은 3,716만원 ~ 5,074만 원 사이며 옵션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한다.

 

1. 그랜저 2.5 가솔린 3,716 ~4,604 만원, 최고출력은 198 ps/ 6,100 rpm, (전륜구동)

2. 그랜저 3.5 가솔린 3,966 ~4,854만 원, 최고출력은 300 ps/ 6,400 rpm , (전륜구동), 3.5 가솔린 AWD 4,186~5,074만원, (풀타임 4륜 구동)

3. 그랜저 3.5 LPG 3,863~ 4,349만 원, 최고출력은 240 ps/ 6,000 rpm, (전륜구동)

4. 그랜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233~ 5,121만 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출력은 230 hp/ 연비 180hp

 

 

최고 출력은 원칙적으로 회전수가 높을수록(rpm) 단위 시간당(ps)의 연소 회전수가 늘기 때문에 출력은 상승하지만, 구조나 재질의 차이에 따라 어느 회전수를 넘으면 거꾸로 출력이 떨어지게 된다. 

 

더불어 구동방식은 전륜, 후륜, AWD, 2륜, 4륜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전륜구동은 엔진에서 얻어진 동력이 앞바퀴에만 전달되어 뒷바퀴는 그냥 회전만 하는 방식이고 마찬가지로 후륜은 뒷바퀴에만 전달되어 앞바퀴는 회전하는 형식, 2륜은 말 그대로 두 개의 바퀴만, 4륜은 4개의 바퀴 모두 동력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AWD는 (all time whell drive)라는 뜻으로 주행 환경에 따라 2륜, 4륜을 번갈아가면서 작동하는 방식이다.

 

신형 그랜저의 차량 종류 세가지
캘리그래피, 익스클루시브,프리미엄으로 나뉘어진다

 

색상은 12개로 무광, 유광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 신형 그랜저 휠은 1세대 그랜저 휠의 느낌을 가져와서 디자인한 것입니다. 20인치 고휘도 스퍼터링 휠은 세 가지 사양 중 캘리그래피와 익스클루시브를 선택해야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차량 자체 사이즈와 높이
전폭 1,880, 전고 1,460, 전장 5,035 (출처 - 현대 홈페이지)

 

또한 GN7 신형과 6세대 그랜저와 비교하면 전폭은 (1,875mm → 1,880mm) 넓어졌으며, 전고는 (1,470mm → 1,460mm) 낮아졌다. 또한 전장의 (4,990mm → 5,035mm) 차체가 길어졌다.

 

이번 그랜저 신형이 출시되기 전부터 프레임리스 도어의 형태 ( 창문 프레임 없이 유리로만 이루어진 도어)로 나온다고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안전성과 소음의 문제 그리고 비나 눈이 올 때 물이 창문 안으로 유입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했지만 현대에서 기존의 문제를 알고 실험을 잘 맞히고 출시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한번 지켜봐야겠다.

 

그랜저 내부

그랜저 내부 안의 새로운 기능
내부 안의 기능 탑재 (출처 -현대 홈페이지)

 

내부 기능 대략 11개로 빌트인 캠 2,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 램프 (공기 청정, 드라이브 모드,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주행 상황과 연동하여 다양한 컬러로 순차 점등), 현대 카페이 / e hi-pass,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디지털 키 2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으로 도어 잠금/해제 및 시동이 가능하고 최대 3명까지 사용 권한을 공유 가능),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지문 인식만으로 차량의 시동과 주행 가능),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 키로 주차 및 출차 보조) 등이 있다.

 

그랜저 신형을 스타리아와 같은 전면부를 적용했기 때문에 느낌이 비슷해서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반면에 오히려 좀 더 웅장해 보이고 세련됐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 반응이 상반되는데요. 저는 후자.. 신차 예약 후 수령기간도 좀 길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하니 그전에 장기렌트나 리스로 미리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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