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시장정보 앱으로 확인가능

 

안녕하세요

유리짱입니다.

 

 

보통 전세, 월세, 매매를 알아볼 때 주변 집값 정보를

알아보는 건 가장 기본적인 일이데요.

근데 막상 혼자 알아보려고 하면 쉬운듯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어떻게 어디랑 비교할지, 어떻게 조사를 해야할지 막막하죠..

저도 경험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바로 서울시에서 전월세 시장정보를

앱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민간부동산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어떤 민간부동산 플랫폼인지

어떤 정보를 앱으로 확인이

가능한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 3사

: ( 다방, 부동산114, 부동산플래닛)

공동업무 협약 체결

 

 

 

* 플랫폼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 전,월세 계약 시 임차인에게 가장 필요한

1. 전,월세 임차물량 예측정보

( 법정동, 면적,주택유형,건축연한별,1천 세대 이상 대규모 아파트 단지별),시내 25개 자치구

2. 지역별 전세가율

  3.전,월세 전환율 등 

 

 

◎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

 

1. 다방

: 서울 시내 지역별 전·월세 임차물량 예측정보, 전세가율, 전·월세 전환율 등 데이터를

어플리케이션 내 다양한 화면(홈, 지도, 매물 리스트 및 상세페이지 등)에 노출.

 

2. 부동산 114

: 매물정보 페이지 지도 상에 서울 시내 전·월세 데이터를 표현,

시내 전·월세 누적 시계열 데이터와 차트를 보여줄 예정.

( 자체 부동산통계솔루션(REPS)을 구축하여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R114)

 

3. 부동산플래닛

: 지도 기반 데이터 시각화 역량이 뛰어난 '부동산플래닛'은

전·월세 임차물량을 한 눈에 보기 쉬운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지역·시기·주택유형별 정보를 선택하거나

지역·단지별 임차물량 순위도 확인 가능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

 

◇ 전월세 정보몽땅

: 신규 정보인 서울시 내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공인중개사 431명 대상의

매월 ‘주택시장 동향 조사 결과’를 10월부터 전월세 정보몽땅을 통해 제공할 계획.

 

 

* 추진된 계기?

 

: 이번 협약은 시가 제공하는 전,월세 시장정보의 공익적 확산을 위한 체결로,

서울 시내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부동산 정보제공에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이

적극 동참 의사를 밝히며 추진됨.

 

* 시는 내년 1월부터 협약을 체결한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 3곳을 통해

서울시가 제공하는 전·월세 시장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시내 주택 및 주거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울주거포털> 내 '전월세 정보몽땅'을 통해

전·월세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주택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위에 3개의 민간부동산 플랫폼을 이용해보셨을 텐데요.

그리고 이런 민간플랫폼들을 이용하시다 보면 웬만한 정보는

다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아시죠?

그래서 이번에 중점적으로 봐야할 건

민간부동산 플랫폼들이 서울시와 협약한 만큼

기존 정보보다 얼마다 더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 받기를 바라며 :)

                                                 

                       * 저는 개인적으로 호갱노노와 아파트실거래가(아실) 플랫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