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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각종정보

2023년 청년도약계좌

by 유리짱 2022. 12. 7.

요즘 물가상승으로 인해 투자보다는 적금의 눈길이 더 많이 가는 상황이지만 적금이율은 높지 않아서 고민이 많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에게는 적금이율이 높은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2023년 청년 도약 계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상자 

청년 도약 계좌는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306만 명 대상으로 만 19세 ~ 만 34세이면서 가구 중위 소득기준 180% 이하, 개인소득 6천만 원 이하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적금 만기는 5년이며 (비과세), 매월 40만 원에서 70만 원 사이 자유 적립식으로 납입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 청년희망적금보다 지원 수준을 상향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원래 윤석열 정부의 공약은 가입기간은 10년(1억 원 상당)이었지만  청년들의 자금여력과 유동성 제약, 저축 유지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가입기간을 5년으로 추진 중이며, 청년 납입금에 정부 매칭 지원 및 비과세 혜택 등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자산형성을 할 수 있다. (시장금리+ 정부 추가 지원 연 3~ 6% p 가입기간 5년)

 

 

 

중위소득 180% 이하 (2023년 중위 소득 기준에서 중위 180% 이하로 계산하면 아래 금액을 참고하면 된다.)

 

1인 가구  207만 8천 원  3,740,000원, 2인 가구  345만 6천 원  6,220,000원, 3인 가구  443만 5천 원  7,980,300원,

4인 가구  540만 1천 원 9,720,180원, 5인 가구  633만 1천 원 11,390,580원, 6인 가구  722만 8천 원 13,010,000원

 

다가오는 2023년의 기준 중위소득은 인상되며 (2022년 대비 5.47%), 청년 도약 계좌가 내년 중,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는 관점도 있어서

내년 기준 중위소득으로 계산해보면 고소득자가 아닌 이상 모든 청년들은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출시 시기는 정해진 게 없다.)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 다른 자산형성 지원사업들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했기 때문에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오프라인은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될 것 같다.

 

또 하나 궁금한 것이 이런 다른 자산형성 지원사업들과 중복지원이 가능할까에 대해서 궁금할 텐데 올해까지 기준으로 봤을 때 중앙정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에 참여 중이거나 과거 이런 혜택을 받은 자는 중복참여가 불가한 것으로 나와있다. (복지부 지원사업과 지원대상, 목적, 지원방식 등이 동일할 경우, 서울시 희망 두배 청년 통장과 고용노동부 청년 내 일체 움 공제 등 유사 사업을 예로 들 수 있겠다.)

 

하지만 내년 2023년에는 취약계층 청년의 자산형성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타 자산형성 사업과 청년 내일 채움 공제 간 동시 가입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 복지부, 17.1만 명)

단 2022년 올해까지는 청년 내일 저축계좌(복지부)와 청년 내일 채움 공제(고용부) 간 중복가입은 해당되지 않는다.

 

 

다가오는 2023년에 도입되는 청년 도약 계좌는 아직 정확한 시기와 신청방법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잘못 알고 있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어 금융위원회는 보도에 신중해달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나온 정보에 따르면  매월 70만 원씩 5년 동안 납입을 하게 되면 5천만 원이라는 큰돈을 만들 수 있으니, 납입하는 게 힘들어도 아껴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22년 12월 24일 기준으로 청년 도약 계좌 도입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청년도약 가입 요건 나이는 동일하지만, 연 소득이 75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연 6300만원 이하인 청년으로 확대됐습니다. 가입 기간은 내년 6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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