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처음 출시될 때부터 총 2100만 개라는 발행량이 정해져 있으며, 총 32번에 걸쳐서 반감기가 진행됩니다. 마지막 반감기는 2140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4번째 반감기는 2024년 4월 20일 ~ 22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목차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은 21만 블록마다 4년 단위로 블록당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존재하며, 총 32번의 걸쳐서 진행됩니다. 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의 50%까지는 같은 속도로 발행되다가 발행속도가 반으로 줄고, 그 속도로 남은 절반인 25%까지 같은 속도로 발행되다가 다시 반으로 속도를 줄이는 식으로 발행됩니다. 이러한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을 갈수록 감소시켜 가치를 올리게 됩니다. 다만 현재 기준 발행량의 90%가 넘게 채굴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마지막 반감기인 2140년보다는 더 빠르게 모두 채굴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시점 | 반감기 |
2012년 11월 | 50% (1050만 개) |
2016년 7월 | 25% (525만 개) |
2020년 5월 | 12.5% (262만 5천 개) |
2024년 4월 20일 ~ 22일 예정 | 6.25% |
채굴보상
비트코인 채굴보상의 각 반감기도 210,000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블록당 채굴보상은 50개, 25개, 12.5개, 6.25개, 3.125개로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비트코인의 32번의 반감기를 통해 2100만 개 발행량이 모두 발행되면 채굴자들은 거래 수수료만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시점 | 채굴보상 |
2009년 | 50개 |
2012년 (첫 반감기) | 25개 |
2016년 (2차) | 12.5개 |
2020년 (3차) | 6.25개 |
2024년 (4차) | 3.125개 |
반감기 차트
비트코인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움직이며, 앞서 3차례 반감기를 살펴보면 반감기부터 1년에서 1년 반사이 엄청난 상승장을 보여줬습니다. 곧 4번째 반감기가 오지도 않은 현시점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1억 원을 넘으면서 높은 상승률을 보여줬습니다. 다가오는 4차 반감기에는 얼마만큼의 상승장을 가져올지 미리 대비해야겠습니다.
- 1차 반감기 (2012년 11월 ~ ): 53배 상승
- 2차 반감기 (2016년 7월 ~) : 13배 상승
- 3차 반감기 (2020년 5월 ~) : 6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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