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적금 비교

내년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병장들의 봉급도 병장 기준으로 100만 원으로 인상을 하며, 장병 내일 준비 적금도 정부의 매칭을 기존 33%에서 71% 까지 인상도 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인 지 살펴보겠습니다.

 

장병 내일 준비 적금 가입대상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급여를 적립함으로써 전역 후 목돈마련을 지원하여 자산형성을 지원해주는 적금 제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대한민국 병역의무 이행자로 현역병, 상근예비역, 전환복무자 (의무 해양경찰, 의무경찰, 의무 해양경찰,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입니다. 가입기간 최소 6개월 이상 최대 24개월입니다.

 

1. 육군, 해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6개월에서 18개월

2. 해군, 의무해양경찰, 6개월에서 18개월

3. 사회복무요원 6개월에서 21개월

4. 공군 6개월에서 22개월

5. 대체복무요원 6개월에서 24개월 

 

 

가입한도는 은행별 월 20만원, 개인별 최대 월 40만 원이며 은행별 1인 1 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가입혜택은 6%

수준 이자 제공 (은행이자 5% 수준 + 국가지원이자 1%) + 이자소득 비과세 + 3:1 매칭지원금 (원리금의 33% 추가 지원) 받았지만 내년 2023년 1월 1일부터  정부 매칭지원금(원리금의 71% 지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 정부지원금은 14만 1천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

 

계산방식

1. 육군 복무기간 18개월 / 월 40만원 납입 기준 (원금 720만 원, 은행이자(5%) 28.5만 원, 국가지원이자(1%) 5.7만 원)

만기 시 754.2만원 + 3대 1 매칭지원금 약 248.8만 원 (원리금의 33%) = 약 10,030,000만 원

 

2. 육군 복무기간 18개월 / 월 40만 원 납입 기준 (원금 720만 원, 은행이자(5%) 28.5만 원, 국가지원이자(1%) 5.7만 원)

만기 시 754.2만 원 +  매칭지원금 약 535.4만 원 (원리금의 71%) = 약 12,896,820 만원

 

※ 위에 두 가지의 계산방식을 보면 2023년 매칭지원금이 인상됨의 따라 18개월 복무기간을 다 채웠을 경우에는 기존보다 대략 286.6만원을 더 받을 수 있는 걸 알 수 있다. 단 복무기간이 인상된 내년부터 시작하지 않았다면, 예를들면 2023년

8월에 끝난다면 (총 복무기간 18개월) 2022년에는 원리금의 33% 지원을 받게 되고, '23 1월부터 8월까지는 변경된 71%로 계산되어서 받게 된다.

 

더불어 납입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지는데 6개월 이상에서 12개월 미만 납입했을 시 평균 4.61% (은행이자 3.61% + 국가지원 1.0%), 12개월 이상에서 15개월 미만 시 평균 5.20% (은행이자 4.20% + 국가지원 1.0%) , 15개월 이상 시 평균  5.96% (은행이자 4.96% + 국가지원 1.0%)  ※ 14개 은행에서 제공하는 평균 금리

 

※ 만기 해지 시 관련 법률에 따라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제공하며 매칭지원금은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가입/ 납입/ 해지 방법

1. 본인 가입 시에 신병교육기관 (훈련소, 신병교육대대 등) 일 때는 부대 인사담당자가 ' 가입 자격 확인서'를 통합 발급하여 개인(훈련병)에게 분배하면  훈련기간 중에 은행에서 부대 방문/가입 안내를 하게 되는데 그때 희망하는 은행의 가입 자격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대 전입 후에는 (기관 복무 중) 행정반의 '국방인사정보체계'에서 가입 자격 확인서를 신청하면 부대 인사담당자 승인 후 휴가나 외출 시 가입 자격 확인서를 지참해 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단 2개 은행의 가입하고 싶을 때에는 2부가 필요하다)

 

대리가입 시에는 부모님 중 한 분이 직접 은행을 방문하여 자녀의 적금을 대리 가입할 수 있으며 가족관계 증명서 (주민번호 13자리 반드시 포함), 부모님 신분증, 가입 자격 확인서가 필요하다. (가입 자격 확인서는 외부 인터넷상에서는 발급이 불가하여 본인이 부모님께 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2. 납입방법은 2가지로 부대(기관)에서 급여 입금 시 개인별 적금의 월 납입액을 공제한 후에 입금해준다. (가입월 및 전역(소집해제) 해당 월에는 급여에서 중앙공제가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개인이 직접 은행(적금 계좌)으로 월 적금액을 입금해야 한다. 또 하나 방법은 지정한 일자에 자동이체를 걸어놓으면 된다

 

3. 해지방법은 본인이 가입한 은행에 방문하여 해지하면 되고 신분증은 지참해야 한다. 전역에 따른 만기 해지 시에는 반드시 전역일(소집해제)이 포함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병역증, 전역증, 병적증명서, 복무사실확인서(대체복무요원만) 중 하나)

 

 

가입 가능한 은행 (총 14개)

NH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 기업은행, KB 국민은행, SH 수협은행, DGB 대구은행, BNK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BNK 경남은행, 우체국 (우정사업본부)

 

※ 금리 확인해보는 방법 전국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상단 왼쪽에 소비자 포털 클릭 후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클릭, 예금상품 금리비교 (장병 내일 적금금리) 클릭해서 금리비교공시를 누르면 은행별 가입기간에 따라 제공 금리가 다른 걸 볼 수 있다. 

 

※ 적금 해지 당시 신청한 계좌로 입금되며 지원금은 3~4개월 안에 수령할 수 있습니다.

 

2023년 군장병 봉급 인상

 

현재 정부는 월급과 내일 준비 적금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적금 비용과 병사 봉급 합계는 올해 2조 5240억 원에서 내년 3조 4869억 원으로 올라간다. 병장 기준 2023년 월급 100만 원 +지원금 30만 원, '24년 월급 125만 원 +지원금 40만 원, '25년 월급 150만 원 +지원금 55만 원 예정 

 

1. 이병 510,000 만원에서 600,000 만원 (+ 89,900원 인상)

2. 일병 552,100 만원에서 680,000 만원 (+ 127,900원 인상)

3. 상병 610,200 만원에서 800,000 만원 (+ 189,800원 인상)

4. 병장 676,100 만원에서 1,000,000 만원 (+ 323,900원 인상)

 

 

오늘은 우리나라 장병들의 봉급인상과 내일 적금 인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분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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